[허스키 바이러스] 단체로 기다려 훈련하는 강아지들

펫모아 편집팀 | petmoa.net
발행일자 2020-02-24









반려견을 훈련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기다려' 훈련은 보호자에게도 유용하지만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꼭 몸에 익혀야 하는 훈련입니다. 집 안에서나 이동 시, 또는 돌발적인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다려 훈련은 필수인데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훈련법에 따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허스키 바이러스 채널에서도 기다려 훈련에 대한 콘텐츠를 업로드하였습니다. 현재 조회 수 237만 회로 인기 동영상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영상의 제목은 '단체로 기다려 훈련하는 강아지들'로 3분 1초의 짧은 영상인데요, 장난기 많은 허스키들에게 기다려 훈련법은 자제력을 길러주는 습관적인 훈련입니다.

해당 영상은 네 마리의 허스키가 간식을 눈앞에 두고 엎드린 후 익숙한 듯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제일 인내심 없는 웨버, 잘 참는 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베텔, 평범하게 기다리는 하니 반려견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보호자가 '먹어'할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유튜브 채널 ‘허스키 바이러스’의 간식먹는 허스키들 (사진=유튜브 채널 갈무리)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멍뭉이들 표정 : 아 또 시작이네", "베텔=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법을 잘 아는 개", "허스키들 얼굴 줌으로 땡겨 보여줄 때 너무 웃김", "강아지들 눈으로 욕하고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허스키 바이러스는 한나, 베텔, 하니, 웨버 4마리 시베리안허스키의 일상을 다룬 펫튜브 채널입니다. 현재 2020년 2월 기준 2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2018년 5월 19일 유튜브를 개설하였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