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 침대에서 편히 쉬고있는 장면으로 영상은 시작됩니다. 집사는 엄마가 왔다며 보리에게 미끼를(?) 계속 던지는데요, 보리는 머리가 눌린 채 마지못해 고개를 듭니다. 평소에도 집사에게 많이 당했는지 미심쩍어 하면서도 몸을 털고 일어납니다. 결국 이번에도 집사에게 낚여 현관으로 향하는 누리.
유튜브 채널 ‘보리보리’의 눈으로 욕하는 보리 (사진=유튜브 채널 갈무리)
집사는 보리의 반응을 보기 위해 방을 나섭니다. 센서가 켜진 현관 앞, 집사가 "뻥이야" 하면서 즐거운 듯이 웃자, 보리는 화가 나고 괘씸해서 집사를 노려봅니다. 불이 꺼진 와중에도 보리는 집사를 향한 눈길을 거두지 않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관으로 가면서 한번 째려보고 가네. 거짓말이면 넌 죽었어 하는 표정 ㅋㅋㅋ", "주인이 뻥이야 으힠히힠 하는 것도 웃김", "현관 불 꺼질 때까지 쳐다보는 게 레알 킬링포인트", "처음에 엄마 왔다고 할 때부터 눈빛에 불신이 아주 가득하네 ㅎㅎㅎ 한두 번 한 게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