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의 보듬TV] 강아지도 뽀뽀를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할까요?

펫모아 편집팀 | petmoa.net
발행일자 2020-03-06







강형욱의 보듬TV 채널 속의 코너 '소소한 Q&A'에서는 구독자들의 소소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강아지도 뽀뽀를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사연 속 주인공은 평소 양볼이나 온몸에 뽀뽀를 해서 애정표현을 한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참지 못하고 자주 뽀뽀를 한다는 내용의 사연이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강아지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는데요, 하지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적정선을 지켜 표현을 한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의 강형욱 훈련사(사진=유튜브 채널 갈무리)


강형욱 훈련사도 반려견에게 가끔 뽀뽀로 애정표현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반려견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활동이나 규칙을 잘 지켜준다고 하는데요, 산책을 자주 나가거나 심각한 불편함을 주지 않으려 하고 서로 거리를 잘 유지하는 등 반려견에게 마일리지를 쌓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내 반려견이 하루에 얼마나 애정표현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파악하고 선을 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볼에 하도 뽀뽀를 해서 뽀뽀할 때마다 한숨 쉼", "이마나 볼에 뽀뽀하고 싶은데 참으면 미칠 거 같아요", "마일리지 열심히 쌓아야겠다. 뽀뽀를 포기할 수 없어", "우리 강아지는 예쁘다 해주세요 하면 뽀뽀해 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강형욱의 보듬TV채널은 3월 기준 구독자 88.1만 명을 보유,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