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슈앤트리를 찾은 손님은 실버 푸들 까뮤. 비포 애프터가 확실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털을 기르던 까뮤가 과감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비포의 까뮤는 털이 구불구불 길게 자라서 끈으로 묶고 있는데요,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의 반응도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슈앤트리’의 변신 중인 까뮤 (사진=유튜브 채널 갈무리)
목욕을 하고 드라이까지 마친 까뮤의 모습은 마치 산속 자연인을 연상케 하는 모습입니다. 덥수룩하게 자란 털이 눈을 가렸지만 까뮤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순하게 미용을 받습니다. 팔 다리를 먼저 말끔하게 정돈하고 얼굴 디자인 컷에 들어갔는데요, 가려져서 안보였던 까뮤의 미모가 조금씩 발굴되기 시작합니다. 둥글둥글 귀여운 외모를 뽐내는 까뮤의 역대급 변신 과정을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구독자들은 "미용후가 당연히 더 예쁘지만 썸네일 못난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아니 무슨일이야 ㅋㅋㅋ 처음에 빗질한 모습은 거의 실험하다 망한 박사님 비주얼", "자르기전 뒷모습 거의 올드보이 누구냐 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슈앤트리 채널은 2020년 3월 기준 1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채널 운영자들이 키우는 미디엄 푸들 슈, 파티 푸들 나무의 이름을 합쳐 채널명을 지어졌고, 외국인들의 시청 비중이 높은 채널입니다.